정말 푹푹 찌는 더위와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걱정이 많으시죠. 현재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까지 예보되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줄 요약
- 2025년 8월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되며 경상권에는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 파주시, 대구광역시, 제주도 북부 등 전국 여러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 기상청은 날씨 변동성이 큰 만큼, ‘날씨누리’ 웹사이트나 ‘날씨 알리미’ 앱으로 최신 예보를 꼭 확인해달라고 전합니다.
숨 막히는 더위,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 안팎까지 오르면서 정말 무덥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지치기 쉬운 날씨입니다.
이 때문에 파주시, 연천군을 비롯해 창원시, 대구광역시, 포항시, 여수시, 제주도 북부와 동부 등 정말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더위 식혀줄 비? 아니, 돌풍과 천둥 동반한 강한 비
현재 2025년 8월 4일, 경상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소나기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상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하니,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다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장 정확한 날씨 정보, 어디서 확인해야 할까요?
다행히 이제는 날씨를 좀 더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28일부터 기상청 동네예보의 단기 예보 기간이 하루 더 길어졌기 때문이죠.
기상청은 ‘날씨누리’ 공식 웹사이트와 ‘날씨 알리미’ 앱을 통해 기상특보 같은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이나 강수량이 바뀔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꼭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