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았던 손흥민 선수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겁니다.
3줄 요약
- 손흥민 선수가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습니다.
- 토트넘에서 454경기 173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랐습니다.
- LAFC는 그의 영입이 오랜 꿈이었다고 밝혔으며, 비자 발급 후 출전할 예정입니다.
## 10년의 동행, 이제는 안녕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선수의 LAFC 이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과 함께했던 여정의 마침표였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며 깊은 존경심을 보였습니다. 그가 남긴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득점 순위 5번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2025년 UEFA 유로파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순간은 그의 가장 빛나는 업적 중 하나로 기억될 겁니다.
## 새로운 도전, LAFC에서의 시작
손흥민 선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LAFC는 그의 영입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LAFC는 ‘손흥민 영입은 몇 년 동안의 꿈이었다’고 밝히며 오랜 시간 그를 원해왔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손흥민 선수는 ‘국제 선수 로스터’에 포함되어 활약하게 됩니다. 물론 공식 경기에 나서기까지는 거쳐야 할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P-1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ITC)를 받아야만 정식으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한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막이 오릅니다. 토트넘의 전설에서 LAFC의 희망으로, 그의 새로운 도전을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