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선수가 이틀 연속으로 짜릿한 2루타를 터뜨렸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3줄 요약
- 이정후, 8월 3일 뉴욕 메츠전에서 이틀 연속 2루타 기록
-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시즌 타율을 0.251로 끌어올림
-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대 12로 아쉽게 패배
짜릿했던 2루타, 그리고 일주일 만의 멀티히트
8월 3일,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이정후 선수가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죠.
4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 선수는 상대 투수 센가 고다이의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 쳐 좌선상에 떨어지는 깔끔한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시즌 24호 2루타가 기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6회 초에는 깨끗한 중전 안타를 추가하며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빛나는 활약에도 아쉬웠던 팀의 패배
이날 이정후 선수는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시즌 타율을 0.247에서 0.251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도 뉴욕 메츠에 6대 12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비록 팀은 졌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제 몫을 다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친 이정후 선수의 소식은 우리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