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라운 소식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박현성 선수가 UFC 역사에 길이 남을 엄청난 경기를 펼칩니다. UFC 플라이급 랭킹 6위의 강자, 일본의 타이라 타츠로 선수와 UFC 최초의 한일전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게 된 것이죠.
3줄 요약
- 박현성 선수, UFC 최초의 한일전 메인 이벤트에서 타이라 타츠로와 대결
- 정찬성 선수 은퇴 이후 첫 한국인 파이터의 UFC 메인 이벤트 출전
- 경기 5일 전 급하게 성사됐지만, 2~3라운드 KO를 자신하는 박현성 선수
UFC 역사에 기록될 첫 한일전
이번 경기는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UFC 무대에서 한국과 일본 파이터가 메인 이벤트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UFC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대 아시아’ 메인 이벤트 한일전이기도 하죠. 특히 정찬성 선수 은퇴 이후, 우리나라 선수가 UFC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첫 번째 경기라 많은 분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플라이급의 희망, 박현성
이번 경기의 주인공, 박현성 선수는 1995년생의 젊은 파이터입니다. 그는 ROAD TO UFC 시즌1 플라이급 우승자이기도 하죠. 무에타이 선수 출신으로, 플라이급에서는 보기 드문 강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라운드 실력도 훌륭한 올라운더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지난 2025년 3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불리한 조건 속 피어나는 KO의 꿈
사실 이번 경기는 경기 5일 전 급하게 성사되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박현성 선수와 타이라 타츠로 선수 모두 플라이급 한계 체중인 57.2kg을 정확히 맞추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외 도박사들은 박현성 선수의 승리 확률을 약 25%로 낮게 보고 있지만, 그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3라운드 안에 상대를 KO시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역사적인 대결은 2025년 8월 3일,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한곳으로 모이는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