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나주 이주노동자 학대, 지게차에 묶어 30분간 조롱…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요?

나주 이주노동자 학대 사건을 상징하는, 어두운 공장을 배경으로 노란색 장난감 지게차에 꽁꽁 묶여 매달려 눈물을 흘리고 있는 클레이 인형

정말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에서, 한 인간을 지게차에 매달아 30분 동안 조롱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주 이주노동자 학대 사건, 이건 단순 폭행이 아니라 한 인간의 존엄성을 완전히 짓밟은 끔찍한 인권유린입니다.

3줄 요약

  • 전남 나주 벽돌공장에서 50대 한국인 직원이 30대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해 조롱했다.
  • 이 끔찍한 학대는 30분간 지속되었으며, 가해자는 사진까지 촬영하며 웃었다.
  • 사건이 알려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반드시 엄단하라”며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고 사회적 공분이 들끓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사건은 지난 2월 26일,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알려진 건 바로 오늘, 7월 24일입니다. 피해자는 스리랑카에서 온 31세 노동자 A씨. 가해자는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지게차 운전사였습니다.

30분간의 지옥, 인간이 아니었다

가해자는 “벽돌 포장 업무를 가르쳐주겠다”는 말로 A씨를 속였습니다. 그러고는 비닐 랩으로 A씨의 몸을 꽁꽁 묶어 지게차에 매달아 들어 올렸습니다. 상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지 않나요?

이 끔찍한 행위는 무려 30분이나 계속됐다고 합니다. 더 기가 막힌 건, 가해자가 공포에 떠는 A씨의 모습을 보며 낄낄거리고, 심지어 휴대폰으로 사진까지 찍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건 명백한 조롱이고, 인간에 대한 모독입니다. 나주 이주노동자 학대 사건의 핵심은 바로 이 ‘인간 존엄성 말살’에 있습니다.

“반드시 엄단”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섰다

이 충격적인 스리랑카 노동자 인권유린 소식이 알려지자, 사회 전체가 들끓었습니다. 결국 이재명 대통령까지 직접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격까지 훼손하는 반인권적 범죄”라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엄단하고, 인권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피라”고 강력하게 지시했습니다. 정말 속이 다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론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네요.

현재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는 해당 가해자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지게차 결박과 같은 야만적인 행위가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뿌리 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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